세종시자율방재단, 완주군 수해 피해복구 구슬땀
세종시자율방재단, 완주군 수해 피해복구 구슬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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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침수 건물 유입 토사 제거 및 성금 100만 원 기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자율방재단(회장 양길수)이 지난 22일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수해 피해 현장을 지원했다.

완주군 침수 건물 유입 토사 제거 수해복구 봉사 활동 모습
완주군 침수 건물 유입 토사 제거 수해복구 봉사 활동 모습

완주군은 지난 10일 시간당 최대 146㎜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민들이 고립됐고 주택침수 75건, 도로침수 40건, 산사태 7건 등 피해 발생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날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세종시 자율방재단 50명은 침수된 건물에 유입된 토사 제거 작업과 함께 호우 피해복구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시자율방재단, 완주군 수해 피해복구 지원 단체사진
세종시자율방재단, 완주군 수해 피해복구 지원 단체사진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완주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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