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립합창단, 목요 상설 공연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서산시립합창단, 목요 상설 공연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7.23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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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동문근린공원에서 공연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이 7월부터 10월까지 동문근린공원(나라사랑공원)에서 목요 상설 공연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목요 상설 공연 ‘우리동네 음악회’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목요 상설 공연 ‘우리동네 음악회’

목요 상설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민의 생활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시가 주관하고 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합창, 가곡,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시민에게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은 7월 25일 미뉴에트를 시작으로 ‘우정의 노래’, ‘도라지꽃’, ‘그대에게’ 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마다 공연이 진행된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열린 총 3회의 공연이 서산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우리동네 음악회가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시립합창단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의 자세한 일정은 서산시 문화예술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서산시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041-660-337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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