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9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유성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학생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현황등을 청취한 후 개선방안과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유성구보건소내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이들과 직원들이 시설노후화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급식시설현장을 방문해 이용시설과 운영현황에 대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꼼꼼히 확인했으며, 도안2블럭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척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후 입주예정자들의 개선요구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공사소음과 분진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변 초·중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송대윤 위원장과 송철진 위원, 권영진 위원, 유종원 위원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주민을 대신한 감시와 통제의 역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