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한국교통연구원, 미래 모빌리티 기술 연구 '맞손'
세종테크노파크·한국교통연구원, 미래 모빌리티 기술 연구 '맞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11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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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산업 내실화 기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지역산업 성장 거점기관인 (재)세종테크노파크와 교통물류 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이 모여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업무협약을 진행하면서, 미래전략 수도 세종시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산업 내실화를 다져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세종테크노파크-한국교통연구원 업무협약식 개최 모습
세종테크노파크-한국교통연구원 업무협약식 개최 모습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와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은 11일, 세종테크노파크 미래융합 산업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토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와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 및 인프라, 빅데이터 수집·제공과 기업 성장을 도모하는 세종테크노파크와 교통기술, 신교통정책개발, 교통빅데이터 연구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국민 교통생활을 도모하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자원교류, 공동연구, 성과확산에 함께 하기로 하면서 국내 미래 모빌리티 연구 및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세종테크노파크-한국교통연구원 빅데이터 관제센터 활용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테크노파크-한국교통연구원 빅데이터 관제센터 활용 및 활성화 방안 논의

구체적으로 두기관은 교통 및 자율주행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인프라, 자율차, 오픈랩 등 미래산업 연구를 위한 자원을 교류하기로 하였다. 또한 자율주행, 첨단교통,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에 힘쓰기로 하였으며 나아가 실증사업, 테스트 베드 활용, 공동 세미나, 심포지엄 등 양 기관의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가기로 하였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진흥과 편리하고 안전한 국민 교통생활에 힘쓰고 있는 두 기관의 협력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산업 내실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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