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50여 명의 모니터링 위원 및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력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가희 센터장(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모니터링 개요 ▲모니터링단 역할 ▲평가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4년 단위로 수립해 추진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대전 서구는 8대 추진 전략, 49개 세부 사업으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가 두 번째 시행 연도이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도 분야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시행계획 모니터링 수행을 부탁드린다"며 "사업 부서에서는 모니터링 위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지‧보건‧고용‧문화‧주거 등 분야에서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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