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7.03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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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사진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는 지난 2일 용문동 선창장로교회에서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한 부모 및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무더위와 호우로 인해 더욱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 가득한 보양식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신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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