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다복다복 재미있는 인구콘서트' 개최
대전 서구, '다복다복 재미있는 인구콘서트'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7.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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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다복다복 재미있는 인구콘서트 홍보 포스터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가 오는 13일 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복다복 재미있는 인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콘서트는 인구 문제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개그맨 정성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유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부는 국내 최초로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비커밍맘'이 무대에 오른다. '비커밍맘'은 2014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객석 점유율 80%, 누적 관객 5만 명을 달성한 창작 뮤지컬의 대표 아이콘이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400명, 무료로 진행되며 서구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기획조정실 인구청년팀으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다복다복 재미있는 인구콘서트를 통해 많은 가정이 함께 웃고 감동하며, 인구 문제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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