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는 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청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경직된 행사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구청장에게 묻는 공감 토크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성과를 낸 직원에게 주는 일반적인 시상을 대신해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직원을 위한 ‘태어나줘서 고맙상’을 비롯해 ‘노력이 가상’ 등 특색 있는 ‘무념무賞’ 시상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구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의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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