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시 향토기업인 새롬에프에스(주) 노영민 대표가 28일 천안시 청룡동주민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에 사용할 삼계닭 200마리를 후원했다.
이날 천안시 청룡동 새마을남여협의회(지도자회장 황진성,부녀회장 육미옥)와 천안시기자협회(회장 충청뉴스 최형순)가 공동 주관한 ‘취약계층 여름나기 삼계탕나눔 행사'는 새마을남여협의회 30여 명의 회원 및 청룡동 공무원들은 폭염이 내리쬐는 날씨에도 취약계층 등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끊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육미옥 부녀회장은 우선 새롬에프에스 노영민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고 "청룡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더위에 지치지 말고 원기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새롬에프에스(주) 노영민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기운 없고 입맛 없을 시기에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혜경 청룡동장은 "올해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는 시기에 앞서 새마을남여협의회와 천안시기자협회가 진행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시기자협회 최형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새롬에프에스(주) 노영민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취약계층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폭염이 내리쬐는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천안시 청룡동 새마을남여협의회(지도자회장 황진성, 부녀회장 육미옥)와 청룡동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