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산천 정비사업으로 홍수피해↓·주민편익↑
공주시, 중산천 정비사업으로 홍수피해↓·주민편익↑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6.26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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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건설본부, 204억원 투입해 치수안전성 확보 및 교량 하부 통행로 등 설치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공주시 중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주시 중산천 정비사업
공주시 중산천 정비사업

사업구간은 집중호우 시 정안천 합류부 배수에 영향을 받아 고수위가 지속되는 곳으로, 2020년 10월부터 총 204억 원을 투입해 고수위가 지속되더라도 하천수가 범람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제방 1.44㎞ 신설 및 교량 4곳 재가설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교량 하부통행로와 제방도로 확포장, 인도 설치, 산책로 조성 등이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홍수 등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정비사업 추진 시 주민편익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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