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당 국민의힘, 의장 부의장 싹쓸이
위원회 구성은 7월 1일 임시회에서
위원회 구성은 7월 1일 임시회에서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제9대 부여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영춘 의원(국민의힘)이 선출됐다.
부여군의회는 25일 제28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에 나섰고 투표 결과 의장에 김영춘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부의장에는 박순화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선출됐다. 박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부의장을 맡게됐다.
김영춘 신임 의장은 당선수락 인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소수의 이익과 권리를 보호하는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집행기관과는 생산적인 견제와 유기적인 협조로 부여군 발전을 견인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화 부의장은 “무엇보다 부여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과 군민을 위해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는 7월 1일(월)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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