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중ㆍ만생종 출하 성수기로 공급으로 '양파 가격 내림세'
aT, 중ㆍ만생종 출하 성수기로 공급으로 '양파 가격 내림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6.25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주는 얼마유?’(6월 넷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직무대리 민경후)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6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24년 6월 넷째 주)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24년 6월 넷째 주)

aT 관계자에 따르면 “양파는 중ㆍ만생종 출하 성수기로 공급이 원활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17% 내린 1,66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산지에서 저장창고 입고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시장으로 출하되는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강보합세 전망.

반면, 상추는 저온성 작물로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며 정상 품위의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지난 주말 우천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50% 오른 7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다가오는 장마철 잦은 우천으로 인한 일조 시간 감소 영향으로 상추 생육이 부진하고 산지 생산량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오름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