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위촉...입주기업 전담 관리, 1:1 매칭 컨설팅 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도내 유망기업 발굴·육성과 입주기업 전담 관리를 위해 전문위원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TP는 지난 21일 천안밸리 종합지원관에서 전문위원 5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내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표다.
전문위원들은 ‘2024년 충남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과 ‘2024년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 두 사업으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다.
‘거점기능강화사업’의 기업전담책임제 전문위원 2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전담 관리를 통해 약 30개 기업에 노하우를 전수한다.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의 입주(졸업)기업 기술·경영 애로상담 지원을 위한 전문위원 3명은 입주기업과 1:1 매칭으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충남TP는 두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장기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온오프라인 기업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해결책을 제공할 방침이다.
충남TP 관계자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지원 체계를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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