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얼마유?’(6월 셋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직무대리 민경후)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6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배추는 봄배추 출하 지역 전국 확대로 반입량이 증가하여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3% 내린 3,62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장마, 폭염 등의 변수는 있으나, 현재까지 작황 및 생육 상황이 양호하여 산지 출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물오징어는 지난 주말 우천 등 바다 기상 악화로 인한 조업 부진으로 시장 내 생물 반입량이 감소하여 신선 냉장 小 1마리 기준 지난주 대비 10% 오른 4,66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7월부터 연근해산 오징어 성어기에 접어들면서 어획량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원양산도 어황 호조로 꾸준한 반입이 이루어지면서 오징어 공급이 전반적으로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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