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이웃 초청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행사 개최
원자력연, '이웃 초청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행사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6.17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이웃 초청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이웃 초청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을 개최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력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지난 15일 임직원의 이웃을 초대해 연구원을 공개하는 '이웃 초청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직원과 이웃 120여명이 참석해 △일반인을 위한 원자력 바로알기 특강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 도슨트(탐방) △초대 직원이 안내하는 자율탐방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연구개발 현장 도슨트는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처분을 연구하는 지하처분연구시설(KURT), 재난 대응 원자력 로봇을 연구하는 로봇실증시험시설, 소형모듈원자로 SMART를 연구하는 SMART-ITL 등 원자력의 안전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향후 연구원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과 지지를 위해 연구원 개방 및 견학, 과학전시, 교육기부 등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주한규 원장은 “우리 직원의 이웃을 초청해 원자력 연구시설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아가 국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