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지난 5일, 대전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서비스 러닝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중간평가회에는 대전광역시동구청 김미경 과장,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관장,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홍지혜 부장과 대전보건대학교 김원식 산학협력단장, 신동은 대학혁신지원II유형사업단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중간평가회는 통합돌봄 서비스 러닝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5회 실시된 ▲서비스 러닝 운영에 대한 만족도 ▲서비스 러닝 운영 개선 및 보완점 ▲글로컬 및 RISE 사업 연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간평가회 외에도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MOU)까지 체결했다. 협약은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을 위한 인프라 공유 ▲통합돌봄 분야 서비스 러닝 운영에 대한 사항 ▲기타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을 통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동구청 김미경 과장은 “현재 서비스 러닝 운영 자체도 좋지만, 향후에는 인프라 구축 및 자원을 더 확보하여 이용 어르신 외에도 경로당 등의 방문 돌봄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더 좋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전보건대학교 대학혁신지원II유형사업단 신동은 단장은 ”통합돌봄 서비스 러닝의 수혜 대상자 확대 등 중간평가회에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글로컬 및 RISE 사업과 연계하여 서비스 러닝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