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6일 조치원읍 소재 충령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거행했다.

이날 최 시장의 충령탑 참배에는 김하균 행정이승원 경제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들과 이순열 세종틀별자치시의회 의장등이 함께 했다.

최민호 시장은 "6월6일은 현충일이다. 나라를 위해, 우리를 지키기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모시는 날이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돌아오지 않는 이들과 아픔을 고스란히 안고 살아가셨을, 유가족 여려분들께 깊은 위로를 보냅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가 누리는 행복과 번영은 수많은 희생 위에 존재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발자취에는 쓰라린 고난의 시간이 새겨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국가와 사회, 공동체의 품격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어떻게 기억하는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한 "역사의 길이 남을 명예로운 희생, 다시 없을 소중한 애국심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