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문화 형성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약 1억8천만 원으로 지원대상 및 사업내용에 따라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체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체디자인 지원사업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중구는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통해 한사랑벽산아파트 등 12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노후 옥상 방수공사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야외운동기구 설치 ▲입주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비용 등을 단지내에서 자체 추진한 후 지원금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수의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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