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다음달 1일 내포서 자원 순환·나눔 문화 실천 행사 개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와 함께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및 충남공감마루에서 ‘2024 충남도민 공익나눔장터 공공마켓(이하 공공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에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환경 보호의 장으로 마련하는 공공마켓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공익활동에 기부해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공공마켓에선 ▲공익나눔장터 ▲공익활동 체험 ▲폐자원 활용 업사이클링 놀이터 및 체험 ▲문화공연(버블벌룬쇼, 뮤지컬ost) ▲손주에게 들려주는 공익 이야기 ▲공익보물찾기 ▲환경 퀴즈 ▲깜짝 시상식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민에게 지구와 환경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성범 새마을공동체과장은 “물품 기부와 자원 순환 실천을 위해서는 공익활동단체뿐만 아니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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