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논산시를 시작으로 서천군, 부여군으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 부여군, 서천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환경취약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향유 및 문화활동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며, 최근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0억 원(국비 6억, 지방비 4억)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충청남도 문화환경취약지역으로 지정한 논산시, 서천군, 부여군에서 개최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매 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매월 세부 컨셉에 따른 ▲각 지역별 특화프로그램, ▲문화상품전시, ▲버스킹 공연, ▲체험프로그램, ▲문화예술 전시 등 지역별 6회, 총 18회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문화환경취약지역인 논산시, 서천군, 부여군 지역민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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