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시설 개방...도민 편의 증진 ‘선도’
충남테크노파크 시설 개방...도민 편의 증진 ‘선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5.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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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구내식당, 내부 산책로 등
충남TP 천안밸리 내 전기차 충전소/충남TP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해 기관 시설을 개방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TP에 따르면 본원 천안밸리에서는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화장실 ▲편의점 ▲카페 ▲구내식당 ▲내부 산책로 등을 도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운영 중이다.

단지 내 산책로에서는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산책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천안밸리를 비롯해 ▲자동차센터(천안시, 예산군) ▲디스플레이센터(아산시) ▲바이오센터(천안·논산시, 예산군) ▲첨단금속소재센터(당진시)도 주차시설(총 1,000여 대 규모)을 개방했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기 총 19대(천안밸리 15대, 디스플레이센터(아산) 3대, 자동차센터(예산) 1대)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 1호 수소충전소(홍성군)도 구축해 연중무휴(오전 8시~오후 9시) 운영 중이다.

이 밖에 충남TP는 도내 소재 고교생들 시설 견학, 주민 초청 설명회 등도 진행하고 있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공공기관 시설 활용도를 높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시설을 개방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충남TP 천안밸리 내 편의시설 안내판/충남T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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