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실증 중간보고회 개최
대전 중구,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실증 중간보고회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5.27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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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구청에서 진행된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실증 중간보고회 모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7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GIS 기반 현장대응반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실증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축사업은 ▲현장 출동 공무원 및 상황실 간 의사소통 및 자료공유 앱 개발 ▲실시간 상황 자료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재난대응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도입 ▲호우시기 맞춤 현장 실증 수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단장, 사업수행기관인 라미랩㈜ 대표이사, 사업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추진상황 보고, 앱과 시스템 활용 시연,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1월 30일 착수보고회를 거쳐 실무회의, 앱 설계와 구현, 실무부서 실증 및 의견 반영 등을 추진해왔으며, 호우시기 실증을 통한 피드백 반영 등을 통해 금년 11월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실증사업으로 재난 발생을 사전 예측하고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중구에서 시행 중인 안전 중구 플랫폼을 활용해 상황별 맞춤 대피경로까지 안내하는 종합적인 재난대응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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