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목재체험행사 성공적 개최
대전 유성구, 목재체험행사 성공적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5.26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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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목재체험행사 모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난 25과 26일, 양일간 유성온천문화공원에서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목재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제 낙관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25종의 체험 프로그램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목재 플레이존, 마술공연과 버블쇼 등 다채롭고 유익한 목재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약 1,000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구에서 추진 중인 목재친화도시조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유성국화전시회 기간에도 체험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 50억을 확보했으며, 목재문화ㆍ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 실시 설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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