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바이오 생태계 구축 방안 협의
이 시장..."적극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
간담회 후 바이오니아 주요 시설 견학
이 시장..."적극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
간담회 후 바이오니아 주요 시설 견학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대전시와 대덕특구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주)바이오니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바이오니아는 그동안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국산화하거나 세계 최초 개발한 기업으로 역량과 성과가 우수하다"며 "향후 세계를 선도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 상장기업 수는 57개 사로 바이오 기업 수가 44%(25개 사)를 차지할 만큼 바이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잘 갖춘 도시"라며 “지역의 바이오 기업들이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 시 전략이다.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원촌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 조성, 오는 7월 대전투자금융 설립 등 미래 바이오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시와 지역을 대표하는 바이오니아와 적극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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