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6기 마을대학 입학식’ 개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6기 마을대학 입학식’ 개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5.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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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위한 ‘공동체 핵심리더양성’ 역량강화 교육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14개 마을에서 45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마을지원센터 제16기 마을대학 입학식 기념촬영
행복마을지원센터 제16기 마을대학 입학식 기념촬영

지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16기를 맞은 마을대학은 총 6회차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센터 소개 및 마을에서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이해 ▲마을만들기 이해 ▲마을 자치와 규약 및 선진사례 특강 ▲마을기업의 이해 ▲마을만들기 선진사례지 견학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이해 등이며,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조직된 주민활동팀과 마을만들기사업과 관련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식 이후에는 ‘마을소통 및 갈등관리 이해’를 주제로 배윤정 인간중심퍼실리테이션 연구소장의 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기법과 마을갈등 해결을 위한 방법 강의가 진행됐으며,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오윤석 센터장은 “마을만들기에 가장 기초과정인 마을대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마을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리더 육성과 다양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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