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화축관 복원 연구모임’,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천안 화축관 복원 연구모임’,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5.22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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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간담회 열고 국가유산 재현 중요성 강조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간담회를 열고 화축관 재현을 통한 역사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에 나섰다./천안시의회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화축관 재현을 통한 역사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에 나섰다.

연구모임은 지난 21일 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종만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조선시대 왕의 거처로 활용됐던 천안 행궁 화축관 재현을 통한 국가유산 가치 제고와 역사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천안 화축관 재현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용역사 다빈치문화기획 김춘식 대표는 연구용역 추진계획과 수행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진행 방향을 의원들과 논의했다.

그리고 국가유산 재현의 중요성과 이후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대 중심적 시점의 접목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화축관이 문헌을 중심으로 재현돼야 하고, 역사 관광 현실화를 위한 방안이 도출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종만 의원은 향후 일정으로 화축관 정문으로 사용됐던 ‘영남루’ 현장 방문을 안내했다.

이어 “화축관 재현으로 역사 관광도시 천안이 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화축관 복원으로 역사성을 확립해 관광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발족했다.

이종만 대표의원, 김강진·김행금·노종관·류제국·유영진·이상구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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