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21일 “아산시는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이날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아산시 현황과 미래 비전’ 아산학 강의에서 "아산시는 인구와 함께 일자리 등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아산시 기본 현황과 미래 비전 ▲아산시의회 역할·기능 ▲주요 의정활동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강의를 이어갔다.

그는 “아산시는 재정·경제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인 아산시는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이란 의정 목표에 따라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김 의장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아산학(명사 초청 특강)은 아산의 현황·미래와 역사·문화 등에 관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역발전 도모에 목적을 둔 교양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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