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직무향상 UP!
보령시,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직무향상 UP!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05.21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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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대상으로 고대도 현장답사 나서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20일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고대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고대도 모습
고대도 모습

보령에는 원산도, 삽시도, 고대도 등 90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다. 그중 고대도는 대천항에서 여객선 이용 시 90분 이내로 방문이 가능하며, 연간 약 7000명이 방문하는 보령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이다.

또한 기독교 전래역사를 들을 수 있는 성지이며, 귀츨라프마을, 둘레길 등이 조성돼 있어 성지순례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현장답사는 포용관광 서포터즈인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 및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지원 준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20일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현장 답사 진행 모습
지난 20일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현장 답사 진행 모습

이어 성별, 나이,신체적 조건 등에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보령을 관광할 수 있도록 맞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와 보령형 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기획됐다.

김동일 시장은“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지인 고대도의 경우 기독교 순례 및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섬 관광지이다”라며“문화관광해설사의 직무역량 강화와 섬 인프라 개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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