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전문인력 투입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농촌지역의 부족한 생활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전문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완료지구를 중심으로 전문인력을 발굴하여 배후마을에 부족한 생활서비스를 전달하고, 교육·문화·건강·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홍성군 면단위 농촌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 내 전문인력으로, 총 16명의 전문인력을 선발한다. 선발된 전문인력은 필수 교육(2회) 참여 후 배후마을에 13회 이상 서비스를 전달해야 하며, 참여 전문인력에게는 강사료, 재료비, 기타 사업 진행 비용이 지원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전문인력이 농촌지역을 이해하고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많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사전설명회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041-635-1502) 및 블로그(blog.naver.com/hsmaeul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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