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및 현대·일산건설 공동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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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 승인 2005.09.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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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만평 조성으로 2만5천여명 인구증가 예정
“조치원지구 택지개발사업 본격화”

29만6천평 택지조성 계획

   
▲ 시사포유
현대건설 임홍규 상무는 “조치원지구 택지개발은 조치원읍 봉산리, 서창리, 월하리 일원 28만 6,000평을 택지 및 부대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으로서 현대건설과 일산종합건설의 공동 제안으로 이뤄질 계획”이라며 “연기군은 효율적인 택지개발을 위해 사업의 총괄 조정, 주민의견 반영, 인·허가 등을 담당하고 현대건설과 일산종합건설은 사업설계, 시공, 자금조달 등을 분담해 효율성있는 택지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상무는 또 “이를 위해 연기군과 현대 및 일산종합건설은 오는 6월말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금년말까지 설계, 내년도 상반기 중 사업지구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5,000명 정도 인구증가 예정

이기봉 연기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연기군은 지리적으로 교통요충지로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고 교통이 편리한 곳”이라며 “대내외적으로 신뢰를 받고있는 현대건설 및 일산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택지개발이 잘 완공되어 연기군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우수한 성실시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건설 이지송 대표이사는 “행정도시와 어울리게 품질면이나 안전 및 환경 등 전반에 걸쳐 일산건설과 함께 이 지역주민들에게 공동이익이 되도록 진력을 다 하겠다”고 짤막히 고견을 피력했다.

끝으로 일산종합건설 박성배 회장은 “이 사업의 택지개발사업이 성공리에 준공되도록 관계인과 협력하여 작품으로 생각하고 사력을 다 하겠다”면서“서울 여의도 3분의 1정도 큰 규모의 택지조성이 완료돼 아파트건설 및 공공시설이 들어서면 2만5천여명의 인구가 증가돼 연기군이 가일층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 윤 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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