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재해 취약시설 현장점검 실시
대전 대덕구, 재해 취약시설 현장점검 실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5.16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대전환 집중 점검 일환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 65곳 민·관 합동점검
 이성규 대덕부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공사 현장 소장, 민간 전문가 등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6일 송촌동 공동주택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자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구는 내달 21일까지 △급경사지 △어린이 놀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 65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지적 사항들에 대해선 신속히 조치해 안전사고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