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16일 서산에서 개최
천안, 30개 종목 719명 출전
천안, 30개 종목 719명 출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체육회는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대회 3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 슬로건으로 내달 13~16일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체육회에 따르면 천안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축구, 야구 등 총 30개 종목에 719명이 출전한다.
천안 선수단은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해 '스포츠 명품도시 천안'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특히 체조, 파크골프, 합기도가 비채점 종목에서 채점 종목으로 변경됨에 따라 해당 종목 선수들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테니스를 포함한 각 종목 선수는 서산시 현지에서 강화훈련으로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등은 선수단 사기를 북돋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한남교 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단과 원팀을 이뤄 반드시 3연패를 달성해 천안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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