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고향주부모임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대전농협, 고향주부모임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5.1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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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일손부족농가를 위한 인력 지원
지난 9일 충북 옥천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진행 단체사진
지난 9일 충북 옥천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진행 단체사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회장 라은랑)는 지난 9일 충북 옥천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날 일손돕기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및 대전농협 임직원 20여명이 포도봉지 씌우기에 일손을 보탰다.

이 날 수혜농가의 조합원은“일손이 부족하여 막막 하던 중에 고향주부모임과 농협 직원들이 두팔 걷어 일을 거들어 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은“농촌인구 고령화로 영농 가능한 인력이 부족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이렇게 도와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은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라은랑 회장은“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대전농협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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