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외식조리학과가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19명이 국회의원상, 금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셰프 한국협회와 Türkiye TASFED, Euro-Toques ACEEA Romania, World Master Chefs Society India Chapter가 공동 주최, KOFCCA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3~4일 대전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배재대는 많은 학생이 금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뽐냈다.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고아진, 김성진, 성상협, 이예린, 홍수민 학생이 도종환 국회의원상을, 전시경연 부문에선 유상범 학생이 유상민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시경연 카빙 부문에서 박진우, 이원준 학생이 금상을, 이성민, 정은혜 학생이 전시경연 부문 금상을 전시경연 베이커리부문에서 노유정, 하태웅, 김지율, 정예린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배재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실력 향상과 성취감, 학과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수상한 학생들은 “국제적인 명성을 보유한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하면서 대외 경력은 물론 실무경험을 쌓는 귀중한 기회를 얻었다”라며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준 교수님과 학과에 감사함을 전한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