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우기대비 선제적 대응…민·관 합동점검
행복청, 우기대비 선제적 대응…민·관 합동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5.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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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우기를 맞아 행복청 발주 및 인·허가 건설현장(25개소) 대상으로 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인 집중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시행되며, 9일부터  17일까지는 각 현장에서 행복청에서 배포한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체 점검을 우선 실시한다.

이후 5.20(월)부터 6.28(금)까지는 민·관 합동점검단*이 ▲자체 점검결과 ▲안전관리계획서 ▲시공실태 현황 등에 대해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 혔다.

* 민·관 합동점검단 : 국토안전관리원, LH 세종특별본부, 분야별 전문가(안전, 품질 등)

특히, 올해는 하천 관련 공사 점검 시 수자원 및 방재 전문가를 투입하여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울러 각 현장으로부터 우기대비 안전관리 계획서를 작성·제출토록 하는 등 자발적 참여도를 높여 집중호우․홍수로부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내실있게 실시하여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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