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홍보자료 및 홍보물 배포·게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지난 7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와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형)가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위해 만남을 가졌다.
세종시의회가 ‘전세사기 덫’을 걸러내기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학의 협조를 얻어 전세사기의 피해자가 되기 쉬운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홍보자료 및 홍보물을 배포·게시할 목적이다.
이날 만남에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이동헌 사무처장과 김진경 총학생회장,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특별위원회 위원 5명이 참여했다. 특별위원회는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과 관련하여 부동산거래 상담제, 주택 임대차 신고제 등에 대한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이와 관련된 리플렛·포스터 등 홍보물을 대학 측에 전달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해당 홍보물을 게시판에 부착하고 관련 어플(에브리타임)에 게시하는 등 관내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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