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13일자 인사 예정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박정주 충남도 기획조정실장이 행정안전부로 복귀하고 강성기 10.29참사피해자 지원단장이 내려올 예정이다.
8일 도 등에 따르면 행안부가 13일자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박 실장은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해양수산국장 등을 지내고, 지난 2021년 4월 행안부로 올라가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등을 거쳤으며, 2023년 2월부터 현재까지 도 기조실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도청 안팎에선 김태흠 충남지사의 신뢰를 받는 공직자로 평가되고 있다.
강 단장은 당진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 후,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남도청이 대전에 소재했을 때 정책기획관 등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세종시 정책기획관과 행정복지국장, 시민안전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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