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행복 가득한 가정의 달 보내세요"
현대제철, "행복 가득한 가정의 달 보내세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5.0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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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노인 등 대상별 맞춤형 선물 구성
수제 카네이션 코르사주 1700여 개 제작
선물과 함께 간식, 생필품 등 1천5백만 원 상당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일 당진시복지재단 앞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물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가정의 달 맞이 선물나눔 활동 모습
가정의 달 맞이 선물나눔 활동 모습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아동과 노인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41개 자매복지시설에 생필품과 간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최해진 상무, 당진시 박진한 사회복지과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는 “행복이 가득해야 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정성을 담은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우리 이웃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선물과 간식을 통해 잠시나마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가정의 달 맞이 선물나눔 활동 모습
가정의 달 맞이 선물나눔 활동 모습

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한 간식은 떡과 과일, 라면을 준비했다. 더불어, 화장지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한다.

아동을 대상으로 마련된 선물은 크레파스, 연필 세트, 스케치북 등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을 마련했고, 어르신을 위한 선물로는 카네이션 코르사주를 준비해 전달했다.

가정의 달 맞이 선물나눔 활동 모습
가정의 달 맞이 선물나눔 활동 모습

특히, 어르신을 위한 선물로 마련한 카네이션 코르사주는 직접 제작했다.

제작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나섰다. 마중물 주부봉사단은 재료를 준비해 한 달간 하나씩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제작한 카네이션 코르사주는 총 1천7백여 개로 일부는 오는 8일 당진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점심 배식 지원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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