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4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위한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4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위한 배움자리’ 개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4.30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운영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학생의 유의미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4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현장지원단·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2024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현장지원단·업무담당자 배움자리

충남교육청은 학교 밖 학교와 연계한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도내 30개 학교(초 17교, 중 9교, 고 2교, 특수학교 2교)를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이하 자율학교))’로 지정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29, 30일 천안에서 현장지원단, 자율학교 교감과 담당교사, 마을교육 정책연구교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현장지원단 운영 방향 안내 ▲마을활동가가 바라보는 마을교육과정 ▲官에서 바라보는 마을교육과정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 ▲2023년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운영 사례 및 2024년 운영 방향에 대한 강연 ▲지역별 현장지원단 운영 협의가 이루어졌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오늘 배움자리를 토대로 2024년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마을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학생들이 유의미한 배움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로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