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어르신 치매예방에 앞장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어르신 치매예방에 앞장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0.22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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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강화 목표

대전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은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22일부터 8회에 걸쳐 복지관 인근에 있는 우정경로당 2층에서 실시한다.

▲ 대전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하고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전문 웃음치료사가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을 함께 구성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강화를 목표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에 따라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른 욕구가 증가해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한 어르신은 “치매예방은 딱딱한 교육프로그램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웃고 즐기면서 치매예방도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건강한 노후 만들기 프로젝트로 건강체조, 한방진료, 경로당 환경개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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