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광역시·특례시 제외 기초자치단체 중 1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가 4개월 연속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4월 순위에서 전국 8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자체 최고 기록인 7위에 오른 뒤 4개월 연속 1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3월 23일~4월 23일까지 한 달간 대한민국 시(市) 브랜드 빅데이터 6,105만 677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산시는 종합 브랜드 평판지수 1,241,623으로 전체 8위에 올랐다.
1~3위는 서울시, 부산시, 대구시가 각각 차지했다. 아산시는 특별시, 광역시,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市) 중 전국 1위다.
아산시 도시브랜드 순위는 지난 2022년 7월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4월 8위로 급부상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다.
시 관계자는 “달라진 도시 위상에 어울리는 고품격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아트밸리 아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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