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금액 10% 병원에 기부...의료비로 사용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내달 4일까지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도서 바자를 연다.
24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바자는 교보문고 천안점과 함께 진행한다.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신간 도서, 교구, 문구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금액의 10%는 병원에 기부돼 불우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김민지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독서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교직원과 병원 이용객들이 많이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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