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 관내 3개 대학(고려대학교·홍익대학교·한국영상대학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며 22대 선거에서 시민께 제시한 공약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1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8일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 19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강준현 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인 ‘세종 3·2·1 프로젝트’의 핵심인 국가산단 중심의 북세종권 스마트산업밸리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 지역특화산업에 기반한 인재양성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 의원은 간담회에서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교육투자를 강화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각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화산업 분야 인재양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인재유출을 막는 등 세종시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특화산업창출·인재양성 TF 구성을 시작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 나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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