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 개최
대전지방보훈청,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 개최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4.04.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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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지난 2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배움누리에서 ‘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 개최 단체사진
지난 20일 ‘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 개최 단체사진

대전지방보훈청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의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 각 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수호자 및 서포터즈 참여소감,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는 초등학생(4~6학년) 25명과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학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동네 수호자 운영일정 및 사업 방향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동네 수호자’는 2023년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대전지역의 청소년을 모집하여 지역 내 수호자와의 만남, 활동사진 및 캘린더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등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제복근무자를 직접 만나 대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일 ‘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 개최 단체사진
지난 20일 ‘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 개최 단체사진

올해는 대전지방보훈청과 협업하여 제복근무자인 교정, 예비 제복근무자인 국군간호사관학교 등을 추가하여 만남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진촬영은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만희 청장은 “우리동네 수호자 사업 추진을 위한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제복근무자 존중, 미래세대 보훈문화 확산 등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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