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영양플러스 이유식 조리 실습 '큰 인기'
당진시, 영양플러스 이유식 조리 실습 '큰 인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4.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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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습 사진
조리실습 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당진보건소는 지난 17일 송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 단계별(초기·중기·후기·완료기) 이유식 조리 실습과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초기 이유식(사과를 이용한 사과 미음), △중기 이유식(단호박, 청경채, 고기, 불린 쌀을 이용한 단호박 청경채 죽) △말기 이유식(동태살, 당근, 호박, 달걀을 이용한 흰살생선 채소 달걀 전)을 만들어 보고, 이유식 재료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균형 잡힌 음식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에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영유아(6세/생후 72개월까지),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에게 보충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각 가정에 배달하며, 정기적으로 영양상태 평가와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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