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강진서 '청렴지킴이 워크숍'
한국섬진흥원, 강진서 '청렴지킴이 워크숍'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4.18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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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특강 및 가우도 해양쓰레기 줍기로 청렴 문화 확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17일 강진군 일원에서 감사실 직원과 청렴 지킴이로 임명된 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렴 지킴이로 임명된 직원 11명 대상으로 워크숍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18일 “이번 워크숍이 청렴 지킴이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립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섬진흥원은 조직의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각 부서별 1~2명을 ‘청렴 지킴이’로 선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의 윤리경영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신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김영모 강사(한국미래지식원 대표)를 초청해 ‘미래사회의 경쟁력, 청렴’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메가트렌드와 청렴의 의미 ▲청렴의 3가지 요인 ▲청렴 사례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가우도에서는 쓰레기를 줍고 걷는 활동 ‘쓰담 걷기’를 통해 한국섬진흥원의 청렴 의지를 홍보하는 동시에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매월 청렴 지킴이 회의를 통해 청렴 표어, 이달의 KIDI인 선정, 청렴도서 구입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 중이다. 또 직원들을 대표해 건의 사항 수렴 등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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