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공감주간 운영
충남교육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공감주간 운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4.17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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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장애공감 문화 행사 열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공감 문화 확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4월 15~19일간 장애공감 주간을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이 ‘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 장애공감 문화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장애공감 주간에는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편견이 아닌 공감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장애 공감 문화 공연과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17일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쿠키를 나누어주며 장애공감 체험 행사 일정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보령정심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타악협주단 ‘초아’와 ‘한마음 앙상블’팀의 문화공연과 함께 충남장애인체육회 소속 실업팀의 특수체육 종목인 ‘보치아’와 ‘골볼’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천안인애학교를 비롯한 도내 4개 특수학교 학생이 만든 생산품 전시와 음료 시음회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장애인의 날에만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편견과 차별이 사라져야 한다”며 “충남교육청에 일상적인 장애 공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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