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후보가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심판하고 선진국 대한민국을 복원하라는 국민의 간절함과 준엄한 명령에 승리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황 당선인은 “R&D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 올해 R&D 추경을 통한 긴급수혈 자금 투입, 한국형 하르나크 원칙 제도 도입 등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벤처·스타트업 패키지 지원과 스타트업 밸리 구축을 통해 유성을 글로벌 유니콘 도시로 도약시키고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 유치, 바이오나노테크 클러스터, 첨단산단 구축을 통해 유성의 연구개발 역량이 우리 지역의 민생, 경제,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CTX-a 건설 등 유성의 숙원사업인 교통 문제 해결도 소홀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무한한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우주에 별을 쏘아 올리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희망의 별을 쏘아 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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