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및 기초단체장, 광역후보 등 49명 후보자들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병석)은 11일 오후 2시 대전시당사에서 염홍철 대전시장후보와 노중호 유성구, 박영순 대덕구, 권득용 동구, 전종구 중, 김용분 서구 등 49명의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이자리에서 박위원장은 "공직 후보의 덕목중 도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한나라당은 헌혈 눈속임 지적에 변명과 정쟁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거짓말 대응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박위원장은 "우리당 후보들은 도덕성과 진정성을 갖고 정책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하고 뜻있는 대전시민들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서 전달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나라당도 3대하천살리기캠페인으로 맞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당의 기세싸움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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