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제20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곽영교)는 11일 오전 '제204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식 : 중구1, 선진당)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법'의 시행 및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심사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시민이 작성하는 신청서 중 주민등록번호를 생년월일로 개정하는 소방본부 소관 “대전광역시 위험물안전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검토했다.
이날 선진당 임재인 의원(유성구1)은 다른 법령에서 정한 모든 서식까지도 일제 점검하여 소중한 시민의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종천:서구5,민주당)에서는 만인산푸른학습원(동구 하소동 소재)을 방문해 만인산자연휴양림과 위탁시설인 푸른학습원에 대한 운영현황 및 만인산휴게소 소송 진행상황 등을 청취하고 자연환경전시관 등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특히, 만인산휴게소 관련 소송건에 대해서는 대화와 타협에 의한 원만한 해결방안 등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한근수:유성구4, 선진당)에서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운영실태와 대전마케팅공사가 추진중인 복합테마파크 조성부지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진동:교육의원4)에서는 (구)동명초등학교 효평분교를 방문하여 퇴교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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